사소한 말이 화를 부른다. 얼마 전 하버드 대학 교수 헨리 루이스 게이츠가 자기 집 열쇠가 없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다 이웃의 신고로 온 경찰을 좀 우습게보면서 한 말이 경찰 기분을 나쁘게 해 연행된 것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전형적인 사례다. 또 이를 보고 오바마 대통령이 ‘어리석은 경찰’이라고 꼬집어 사태가 인종문제로까지 비화될 뻔하였다.
이렇듯 말이란 감정을 뒤끓게 해 살인까지도, 혹은 선의 표상도 될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 같다. 우리 속담에도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등 품격에 맞는 말을 찾아 써야 함을 강조한 지혜의 말들이 있다.
말뿐이 아니라 나쁜 짓을 한다면 기필코 언젠가는 자기에게 상응한 일을 당하게 된다. 말 한마디 잘못 오고가다 보면 불경기 와중에 점점 삭막하게 된다. 품격 있는 말을 사용하여 고비를 지혜롭게 이겨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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