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및 국내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안한 비행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이 최근 공개한, 비행기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를 위한 유익한 팁을 소개한다.
▲정시에 도착할 수 있는 권리
마치 ‘엑스파일’처럼 느껴지는 항공사의 ‘규칙 240’ 조항은 만약 예약된 항공기가 당초 예정됐던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고객을 경쟁사의 항공기에 탑승시켜서라도 반드시 예정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조항을 명시하고 있다.
▲불만 있으면 주저말고 항의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리가 불편할 경우, 불친절한 승무원, 잃어버린 수화물 등이 있다면 목소리를 높여 항의하라. 불만에 대해 고객들은 항공사의 마일리지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돈은 덜 내고, 혜택은 더
해외여행 때 여행 에이전시를 이용해 이코노미석 가격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코노미석이 만석일 경우 에이전시는 이코노미석 탑승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받아라
항공사가 선보이는 맛있는 음식들은 모든 항공노선에 적용되지 않으며 특정 노선에 한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은 뉴욕과 LA, 샌디에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하는 노선에서 영국식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터미널 앞 찬스를 노려라
대부분의 항공사는 출발 전 터미널 앞에서 500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는 고객에게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매번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예약할 때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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