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카드’ 한·영·중·베트남어로 고객 서비스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일 부터 새로운 폰 시스템을 도입한다.
24시간 서비스되는 새로운 폰 시스템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고 모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요구사항을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처리하게 된다.
서비스 언어를 선택하고 나면 통화목적에 따라 연결을 선택하게 된다. 특히 이 옵션에는 고객들의 전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서플라이 문의와 신청이 따로 구분돼 상담원과의 통화를 기다리지 않고 고객이 직접 주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새로운 폰 시스템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자동 콜백이다. 고객분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거나 상담원과의 연결을 기다리던 중 급한 사무로 전화를 끊어야 할 때, 고객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화가 온 순서대로 시스템이 자동으로 고객에게 전화를 하게 된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의 모든 전화를 한통화도 놓치지 않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뱅크카드서비스는 새로운 폰 시스템은 모든 고객들의 전화를 100% 녹음하고 모니터하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고객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원의 트레이닝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전화시스템의 기능이나 이용방법은 뱅크카드 서비스의 웹사이트(www.e-bank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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