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8.5세, 미국은 80세, 일본인은 82.5세에 이르렀으며 한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총인구비율에서 10.3%를 차지, 고령화시대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맥아더 재단은 65세-75세를 초기 노년기, 75세-85세를 중기 노년기, 86세 이상을 후기 노년기로 분류하였다. 초기 노년기는 노년기중 청년시기에 해당된다. 65세에 퇴직하더라도 사람의 수명이 길어져서 20년 이상 은퇴생활을 하며 맴돌 수만은 없게 되었다. 노인들도 과거를 회상만 할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을 값지고 아름답게 만들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노년’을 쓴 로웨 박사는 노년의 기억력도 향상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믿는 이들은 노력을 해 보람 있는 생활 하는 반면 그럴 수 없다고 믿는 이들은 스스로 포기하고 노력을 게을리 헤 잠재 능력이 하향곡선을 긋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많은 70대 80대 노년들이 전문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퇴직 후에는 평생교육학교에 등록하여 과거에 원했으나 실현하지 못했던 직종을 선택하여 전문직으로 다시 출발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노인 스스로 아름다운 노년을 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한규/ 페이스 크리스찬 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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