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축제에 과거 즐겨 불렸던 군가 및 나라사랑 표현곡들을 열창, 경연하는 대회인 ‘호국노래 경연대회’의 장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4시부터 메인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재향군인회 오렌지카운티 분회(회장 채순구)가 주관한다.
주관처에서 지정하는 곡을 불러야 하는데 주로 6·25 전쟁 때 불렸던 곡, 군가, 호국가들이 주를 이룬다. 곡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전우가 ▲가거라 38선 ▲38선의 밤 ▲용사의 다짐 ▲육군 김일병 ▲전선의 야곡 ▲독도는 우리 땅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육해공군 군가 ▲여군의 노래 ▲바다의 왕자 ▲아 대한민국 ▲나의 전우야 ▲브라보 해병 ▲6.25의 노래 ▲빨간 마후라 ▲진짜 사나이 ▲전우야 잘 자라 ▲국군 행진곡 등이다.
재향군인회 OC 분회 황영제 부회장은 “나라를 위해 불렀던 국가, 나라를 위한 노래들을 선정했는데 이는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고 군가 홍보를 통해 조국통일에 대한 염원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이 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냉장고가 상품으로 증정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자체 제작 메달이 증정될 예정이다.
(949)232-4354
재향군인회 OC 분회 황영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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