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QB도 출장여부 불투명
NFL 뉴욕 자이언츠의 4연승 출발을 이끈 쿼터백 일라이 매닝이 발꿈치 염증으로 11일 오클랜드 레이더스(1승3패)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페이튼 매닝(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동생인 일라이는 지난주 캔사스시티 칩스(4패)를 꺾은 경기 도중 발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는데 7, 8일 연속 연습에 참여하지 못해 백업 데이빗 카가 대신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자이언츠의 탐 커플린 감독은 일요일 아침까지 결정을 미룰 수도 있다며 언급을 피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1승3패)의 루키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도 11일 피츠버그 스틸러스(2승2패)전 출장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난 4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뽑힌 스태포드는 지난 주 시카고 베어스에 패한 경기 도중 태클을 당하며 ‘니캡’(knee cap)이 빠졌다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이온스가 부상정도를 ‘데이-투-데이’(day-to-day)라고 말하는 반면 그 또한 이틀연속 연습에 빠진 것을 보면 단테 컬페퍼가 대타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한편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3승1패)는 넘버원 러닝백 프레드 테일러를 발목수술로 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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