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 판매법인(KMA)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아리조나주 피오리아시에 위치한 피오리아 기아딜러에서 한인 메이저리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선수에게 미니밴 세도나 증정식을 가졌다.
추 선수는 한인은 물론 아시아출신 메이저리거로는 최초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호타준족의 선수로 클리블랜드 지역팬들은 물론 미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기아차 미국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추선수는 지난해 고품격 SUV보레고에 이어 두번째로 세도나를 증정 받았으며, 기아자동차 홍보대사로 역활을 열심히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가 가장 안전한 미니밴으로 평가한 세도나는 뛰어난 가치와 충실한 기본사양으로 미 시장에서 2001년 하반기 출시이후 금년 9월까지 총 36만 6,914대가 판매된 바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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