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미사곡 이론·실제 강의
24일 LA 성삼한인천주교회
남가주 23개 한인 가톨릭교회의 연합행사인 ‘성음악 캠프’가 오는 24일(토) 오전 9시~오후 9시 LA 소재 성삼한인천주교회(1230 N. San Fernando Rd., LA)에서 열립니다.
천주교계를 대표하는 연합 합창단인 ‘남가주가톨릭음악인협회 유빌라테 성가단’(지도신부 김두진·지휘 클라라 김)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휘자, 반주자, 성가대원은 물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신자들이 성음악의 새로운 차원을 깨달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강사는 서울음대 국악과 졸업 후 국립국악원 대금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매리우드 음대에서 교회음악 석사를 받은 작곡가 강수근 신부입니다.
‘성음악 토착화’의 소명을 받은 강 신부는 이번 성음악 캠프에서 가끔 국악으로 미사를 봉헌해 보기는 했으나 이를 제대로 배우지는 못했던 참석자들에게 국악성가의 이론과 실제를 6번의 강의를 통해 가르치게 됩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그가 직접 작곡한 다양한 미사곡을 직접 대하며 국악 미사곡 및 성가곡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는 감동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영혼의 샘물이 끊어지지 않는 활기 넘치는 이민생활을 돕기 위해 본보가 후원하는 음악피정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9년 10월24일(토) 오전 9시~오후 9시
▲장소: 성삼한인천주교회(1230 N. San Fernando Rd., LA)
▲참가비: 40달러(점심, 저녁식사 악보집 포함)
▲문의: (909)618-7575 클라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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