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새해라고 별로 큰 변화가 올 것 같지는 않다. 이런 때에는 건강을 돌보며 좋은 때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이다. 새해에 가져야 할 좋은 습관 다섯 가지를 제안해 본다.
첫째, 아침에는 계획, 점심에 실천, 저녁에는 점검 및 반성하는 습관이다. 신앙을 가진 분들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의 시간이 될 것이다.
둘째, 하루 세끼는 반드시 챙겨먹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대개 이민생활에 아침을 커피 한잔으로 대신하는 한인들이 많은데 오늘의 한 끼는 일생에서 단 한번뿐인 식사이다.
셋째, 하루 세 번 남을 칭찬하는 습관을 갖자. 칭찬하여 줄 사람이나 일이 주변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칭찬거리는 가정에서부터 찾자.
넷째, 적어도 하루에 세 번은 웃자. 웃음은 의학적으로도 건강의 비결이라고 한다. 웃을 수 있는 상대와 소재, 기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다섯째, 하루 세 번 하늘을 보는 습관을 갖자. 걸으며 또는 운전하면서 우리는 오직 눈앞에 있는 것만 볼 뿐이다. 가슴을 펴고 허리를 젖히고 마음껏 하늘을 보는 것은 운동도 되고 포부와 희망을 확인하는 아주 좋은 습관이다.
신대현/ 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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