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무지개 원리’로 남가주에도 잘 알려져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장 차동엽 신부(51)가 예수의 가르침인 ‘팔복’을 통해 행복을 찾는 길을 안내한 책 ‘행복선언’을 출간했다.
마태오 복음 5장에 나오는 ‘팔복’은 예수가 갈릴리 호숫가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는 길을 설명한 산상수훈의 일부이다.
예수는 “행복하여라”라고 말한 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차 신부는 팔복의 의미를 차근차근 풀이하면서 “여기에 천국으로 가는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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