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 한인 청년들이 지난 연말 뉴욕주 북쪽 업스테이트에 모여 세계 복음화의 꿈을 불태웠다.
GKYM(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이 본보 특별후원으로 구랍 27~30일 로체스터 소재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에는 약 3,000명의 한인 청년 및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폴 에쉴만 CCC 부총재, 정민영 위클리프 부총재, 마크 앤더슨 예수전도단 전도행사 국제책임자 등을 포함한 유명 강사진의 설교는 물론 GKYM 찬양팀의 워십 인도, 크리스천 뮤직 그룹 스타필드의 퍼포먼스, 개그맨 김영철·지누션의 션·원더설스 리더 선예의 간증을 비롯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을 생각하며 점심 한 끼를 금식했으며, 미전도 종족 거주 지역으로 선교사로 떠나기로 결단하기도 했다.
홍보 담당 이재홍 목사는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한국, 영국, 필리핀 등지에서도 한인 청년들이 달려온 GKYM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갖게 해 준 은혜로운 행사였다”고 말했다.
‘나는 선교사 입니다’를 주제로 구랍 27~30일 뉴욕주에서 열린 ‘제2회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에서 GKYM 찬양팀이 워십을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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