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영화 ‘아바타’가 흥행에 대성공하면서 3D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렉티비가 파나소닉과 함께 협약을 맺고 오는 6월부터 3D채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렉티비는 HD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이번 3D채널 및 서비스를 런칭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현실과 흡사한 화면을 전달, 보다 큰 감동을 전달한다. 파나소닉도 디렉티비의 3D채널을 후원함으로써 3D기술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디렉티비 가입자들은 3D채널을 수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은 뒤 전세계 3D전문가들이 만드는 영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3개의 3D채널을 통해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된다. 디렉티비는 현재 기존 3D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CBS, 폭스스포츠, MTV, NBC유니버셜 등 유수의 미디어 그룹들과 3D프로그램 개발 작업이 한창이다.
디렉티비는 런칭과 동시에 주7일 24시간 영화, 다큐멘터리를 비롯 다양한 컨텐츠의 페이 퍼 뷰(Pay Per View)채널, 온디맨드 채널, 스포츠 및 음악 이벤트 등의 3D데모 채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렉티비 엔터테인먼트의 에릭 생크스 부사장은 디렉티비가 HD 프로그램을 처음 고객들에게 선보인 것에 이어 3D채널도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렉티비는 HD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했던 것처럼 3D채널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 다양한 3D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렉티비 3D채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213-692-1010으로 하면된다.
<이민형 인턴기자>
※ 자료제공: 디렉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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