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 참사를 자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남의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 말을 들으며 사람들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배고프고 가난했지만 이웃끼리 서로 정을 나누며 살았다고 한다. 요즘은 세상이 계속 끝없이 발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에 익숙해져서 더 좋은 것, 더 편리한 것만 찾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기 마련이고,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발달된 생활과 편리를 얻었지만 반대로 순수했던 마음을 잃었다. 우리는 또 더 빠른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한가하게 웃을 수 있고 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잃었다.
아이티 지진은 먼 나라 얘기가 아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선물해주고 싶다면 우리 모두 인간의 본질을 상실하지 않도록 애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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