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교역자간 친목위해 설립
38회기 사업방향은 체육대회와 영성훈련
■목사회 연혁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The Korean-American Clergy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회장 김종덕목사)는 1972년 뉴욕 일원에 있는 10개 교회의 교역자들이 맨하탄 42가에 위치한 당시 뉴욕중앙교회에 모여 대뉴욕지구교역자회라는 이름으로 교역자들의 친목교류와 교회간의 협력을 위해 만들었으며 초대회장에 뉴욕한인연합교회의 한영교목사를 추대했다. 교역자회는 부
활절에 연합예배를 가졌고 한인교회간의 화합과 연합을 위한 모임을 가졌으나 일부 회원들의 주장으로 1975년에 새로운 단체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결성돼 분리됐다.
■목사회 역대 회장
목사회 역대 회장은 초대(1972년) 한영교목사, 2대 김병서목사, 3대 유태영목사, 4대 신성국목사, 5대 선윤경목사, 6대 박재영목사, 7대 백예원목사, 8대 최효섭목사, 9대 한진관목사, 10대 남학희목사, 11대 정영규목사, 12대 도진수목사, 13대 이성의목사, 14대 김용해목사, 15대 신의철목사, 16·17대 조정칠목사, 18대 안창의목사, 19대 장창혁목사, 20대 김남수목사, 21대 이승운목사, 22대 허걸목사, 23대 정도인목사, 24대 이병홍목사, 25대 김택규목사, 26대 방지각목사, 27대 김상모목사, 28대 김정국목사, 29대 한재홍목사, 30대 홍대윤목사, 31대 김월조목사, 32대 정진홍목사, 33대 조의호목사, 34대 황경일목사, 35대 정춘석목사, 36대 정순원목사, 37대 송병기목사, 38대(2010년) 김종덕목사로 이어진다.
■제38회기 임원 및 실행위원
목사회(718-969-2849)는 지난해 12월14일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목사)에서 제38회기 임원·실행위원 및 분과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임원은 회장 김종덕목사, 부회장 김용익목사, 총무 이재덕목사, 서기 김영환목사, 부서기 김연규목사, 회계 장경혜목사, 부회계 박정희목사, 등이다. 감사는 이광희목사·노인수목사·노기송목사다. 협동총무는 이만호(순복음안디옥교회)목사를 포
함해 45명이며 목회분과위원장 김수태(뉴욕어린양교회)목사를 포함해 분과위원장이 35명이다. 이밖에 자문위원회와 특별분과위원회가 있다.
■38회기 사업 방향
목사회 38회기 사업방향은 회원 간의 화합과 연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체육대회와 영성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5월에는 목회자 탁구대회, 6월에는 5개주 연합목회자 체육대회를 주관한다. 10월에는 목회자 가을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매월 실행위원회를 통해 목사회 회원들의 영성을 위해 기도회를 갖는다.
■회장, 김종덕목사는
김종덕목사는 증조부가 김영목영수(독립운동가), 조부가 김진호(영주제일교회)목사, 부친이 김상한(작고·뉴욕시온성교회)목사다. 고려대학을 졸업했고 1975년 8월 도미했다. 1986년 뉴욕신학교(NYTS)를 졸업(M.Div.)했고 다음 해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1991년 Faith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D.Min.)학위를 받았다. 1981년 4월 설립된 뉴욕실로암장로교회(RCA 소속·당시 뉴욕빌라델비아교회) 제3대 담임(1987년)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2005년) 회장을 역임했다. 동생이 김종훈목사와 김종윤목사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수희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유진과 딸 유니스를 두고 있다. Www.pastorsofny.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38회기 임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회장 김종덕목사, 그 오른쪽이 부회장 김용익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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