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행위가 최근 발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OC-샌디에고 지역협의회(회장 안영대)는 오는 7일(일) 오후 6시 놀웍 매리엇 호텔(13111 Sycamore Dr.)에서 ‘한국 안보의 현실과 통일문제’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날 강연회에는 한국에서 남주홍 국제안보대사, 대통령 통일비서관실의 채재병 행정관, 민주평통 사무처 김점준 기획조정관, 김석순 주무관 등이 강사로 참석해 한국 안보와 통일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강연할 예정이다.
안영대 회장은 “북한이 계속해서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의는 한국의 안보 현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한국의 통일정책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또 이번 강연회에 참석하는 연사들은 현재 한국의 안보와 통일에 대해 실무 관계자들로 미주 한인들이 한국의 통일정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강연회에는 오렌지카운티 평통자문위원, 여러 단체장,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714)537-6919 OC 평통 사무실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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