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 실린 ‘쉽게 용서 안된다’는 글을 읽고 쓴다. 섹스, 약물, 도박 등 모든 중독은 대개 개인의 정신적 문제에서 나온다. 그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벌이나 용서를 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타이거 우즈가 평범한 개인이었으면 몇 주 간 매스컴에서 불 난 듯이 다뤄 그런 수모와 상처를 받지도 않았겠지만 설혹 사회적 의무가 있는 유명인이라도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이상 팬이라고 용서를 왈가왈부 할 수는 없다. 매스컴이 부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개인이나 기업, 국가를 막론하고 누구나 실수도 하고 내리막길을 걸을 수도 있다. 그러다 절망적 상황에서 기사회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타이거 우즈도 아마 이런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문제가 잘 해결돼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우리 앞에 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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