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미국에 오던 72년 당시에는 일인당 200달러밖에 지참할 수가 없었다. 한국의 경제가 지금 같지 않아서 외화를 펑펑 써댈 때가 아니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하에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맬 때였다. 그래도 일인당 200달러로 말로만 듣던 미국 땅에서 터전을 쌓아야 하니 참으로 마음이 불안하고 대통령이 야속한 마음도 들었다.
돌이켜 보면 박 대통령의 그런 방침과 자세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월남 파병만 해도 야당 지도자들의 반대가 극심했지만 이를 무릅쓰고 강행한 결과 벌어들인 외화로 조국 근대화의 발판을 삼았다.
그런데 요즘 박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의원이 대운하에서부터 세종시 건립까지 이명박 대통령과 반대 입장인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 든다. 조국의 선진화에 대한 입장이 아버지와 딸은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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