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2012년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 재향군인회 회장이었던 박세직 장군은 국가 정체성 회복 국민협의회와 자유 대한민국 지키기 국민운동본부를 창설하여 2012년 4월의 전시 작전권 이양 반대 범국민 1,000만 서명운동을 2년간 전개하였고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을 분쇄해야 한다고 역설해 왔다.
한국 국민들의 각성은 물론, 미국의 행정부, 의회에까지 재고를 상신한 바 있다.
집요한 김정일 정권은 앞으로 미북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할 것이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한국의 안보는 벼랑 끝에 서게 된다.
한국 국회와 행정부는 세종시와 4대강 개발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2012년을 경계하는 대비를 해야 한다.
로마의 시저가 원로원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점쟁이 한 사람이 3월15일을 경계하라고 소리친 것을 묵살하더니 그 날에 부르터스의 칼에 찔려 살해당했다.
주한 미군 철수시기가 곧 자유대한이 흔들리는 시작이라는 점을 한국은 명심해야 한다.
손영구 / 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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