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워드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박평국)의 디렉터를 맡은 조난영씨(사진)는 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조씨는 케어라인에서 양로원 자원봉사 참여를 시작으로, 하워드한인회 부회장을 맡아 노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워드카운티노인국 노인보험보조프로그램(SHIP)에서 봉사자로 일하고 있다. 조씨는 SHIP에서는 55세 이상에 대해 복지알선, 지체부자유자, 정신건강, 거처문제, 재정적 도움, 노인학대, 가정폭력, 세금혜택, 의료보험, 무료처방약, 메디케어 파트 D, A, B, C 등과 독거노인 봉사단체 알선 등을 하고 있다며, 한인노인들을 미국주류사회와 연결시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노인회는 회원이 약 150여명이 이며, 매주 베인센터에 80여명이 출석한다”며 “내가 할 일은 이 분들을 잘 섬기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생존을 위해 하루 15시간씩 일하고, 3남매를 다 키워 출가시킨 후 이제는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씨는 1970년 펜실베이니아 요크로 이민와서, 시카고를 거쳐 1974년 볼티모어로와 거주하고 있다.
한편 하워드노인회는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4시 한인노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강한 전반기는 6월 29일까지 계속되며, 후반기는 8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영어를 비롯 댄스, 빙고, 바둑 등 취미 생활과 함께 건강, 복지, 교양, 시사, 생활정보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특강도 준비된다. 조 디렉터는 이 프로그램들을 관리한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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