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회복을 위한 부흥사경회와 세미나, 찬양집회 등이 19~21일 오렌지카운티의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림학춘·24442 Moulton Pkwy., Laguna Woods)에서 열린다.
이 교회의 대니얼 정 권사는 18일 “모든 한인교회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워십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CCM 듀오 ‘좋은 씨앗’ 출신 이유정 목사와 여성 듀오 ‘창문’의 멤버였던 조재옥 사모를 강사로 초청, 깨달음과 배움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금) 오후 8시와 21일(일) 오전 11시30분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의 7가지 법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예배와 찬양 부흥사경회’ ▲20일(토) 오전 9시와 10시45분에 시작되는 찬양 세미나 ▲20일(토)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찬양집회 등으로 엮어진다.
두 차례의 부흥사경회 및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세미나 중 ‘경배와 찬양 디자인의 실재’를 강의하는 이유정 목사는 ‘오직 주만이’ ‘아침안개 눈앞 가리듯’ 등 160여 찬양곡을 만든 작곡가 겸 CCM 가수이자 음반 프로듀서. 그는 현재 워싱턴 DC 한빛지구촌교회에서 170여명 규모의 언투유(UntoU) 예배사역팀을 이끌고 있으며 4차례의 예배 컨퍼런스를 조직, 운영한 바 있다.
이 목사의 부인인 조재옥 사모는 ‘당신을 향한 노래’로 극동방송 복음성가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 ‘갓스 이미지’ 워싱턴 DC팀 디렉터를 맡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보컬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강의한다. 찬양집회는 두 사람과 랜디 찬양팀이 함께 인도하게 된다.
정 권사는 “예배 사역자, 찬양팀 리더 및 멤버들이 와서 예배학적 이론과 선곡의 원리 등을 배운다면 더 공교한 찬양을 통해 성령의 터치가 있는 예배를 봉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다른 교회에서 활동하는 동역자들과 네트웍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949)380-7777, (949)362-2548
<김장섭 기자>
이유정 목사
조재옥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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