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메릴랜드청소년축구교실이 28일 오전 제섭 소재 사커돔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시작된 축구교실은 초등부(U-10), 중등부(U-13), 고등부 (U-17)로 나눠 1, 2분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8주간 진행된 1분기는 52명, 폭설로 인해 6주로 단축된 2분기는 35명의 축구 꿈나무가 각각 수료했다.
한천희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식에서 박상준 운영위원은 “헌신적으로 수고한 자원봉사자 및 코치진, 자녀들을 후원한 학부모들의 노고와 성원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차기에는 강사진을 보강, 좀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허인욱 메릴랜드한인회장은 “미국에서 하나의 사회적 용어가 된 사커맘(soccer mom)들은 아이들의 건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축구교실을 찾는다”며 “사커맘들이 미국사회를 변화시켰듯이 한인부모들도 자녀들의 축구를 지원하면서 한인사회를 변화시키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마크 장 앤아룬델카운티대민국 부국장은 위대한, 정기석, 김진욱, 김동훈씨 등 4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앤아룬델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포창장을 전달했다.
3년전 축구동호인들에 의해 시작된 축구교실은 1기 41명, 2기 여학생 6명 포함 60여명이 참가, 모두 1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거쳐갔다.
강사는 박상준 운영위원과 크리스 굿맨, 김진욱, 이우림씨 등이 맡고 있다.
여학생들도 참가하는 축구교실은 또래의 어린이들과 어울리며 협동심을 배우고 기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한인사회의 유익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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