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좋고 좋은 가격의 고기와 과일만을 제공하겠습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를 위해 1년간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로를 한 허웅복씨(사진)가 마리나 레져베이션 로드 선상에 고 품격 정육점 ‘조스 정육점(Joe’s meat & produce)’를 오픈 한다.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21일 문을 여는 조스 정육점은 고품질의 고기류와 과일, 채소를 중점으로 ‘취향 높고 알뜰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준비 중에 있다.
예전부터 차별화된 정육점의 필요성을 생각 해왔다는 허대표는 1년 이상을 캘리포니아 구석구석의 각 정육점과 퓨로듀스을 돌아다니며 각종의 아이디어와 정보를 구했다.
허 대표는”저의 온 열정과 정성을 다 쏟아 부은 만큼 그 준비과정이 힘들었다. 이 조스 정육점은 내인생의 새로운 도전”이였다면서”고기를 사러 산호세나 LA까지 가는 지역 교민들을 보고 뭔가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던 중 한국정육점 스타일인 행거비프를 생각해냈다”며”사실 행거비프 판매가 미국 내에선 타산이 맞지 않지만 내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고만을 고집하는 허대표는 현재 일반 마켓일 경우 얼린 고기라든가 패키지에 담긴 고기를 본인이 원하는 양의 상관없이 사야 하는데 반해 조스 정육점은 언제든지 질 좋은 고기를 원하는 부위와 원하는 양만큼은 살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제주오겹살,양고기,허가된 산돼지도 판매할 예정에 있으며,전세계 최상품인‘고베’고기도 특별주문 판매한다고 한다.
“요즘은 인종을 떠나 갈비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언제든지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구매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는 허대표의 말이다.
또한 조스 정육점은 전세계인을 상대로 문을 여는 곳이기 때문에 신선한 시즌 과일 중심으로 아시아 등지에서만 접할수 있는 동남아 과일들도 판매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30년 이상의 정육 전문 정육사가 이곳의 정육부분을 담당하며,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장비 또한 ‘호바트’사의 장비로,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담당자와 최고의 장비 이렇게 삼박자로 손님 맞을 준비만을 남겨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허대표는”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SUSHI’라고 하면 일본 음식임을 한눈에 알수 있듯이 이 조스 정육점을 발판으로 ‘갈비’라고 하면 누구든지 한국 음식임을 전세계인에게 알릴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한국의 음식을 세계 속의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주소: 265 Reservation Rd, Marina, Monterey, CA 93933
▷개업일: 4월21일
▷영업시간: 오전 9시- 오후 8시
▷문의: 831)883-9836
이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