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전교회. 북미교회 지도자 CLAM 세미나
밀피타스에 소재한 뉴비전교회(담임 진재혁 목사)는 미주 각 지역교회에서 첫 목회를 하는 젊은 사역자들을 초청하여 북미교회 지도자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Coaching, Leadership And Mentoring (CLAM)’를 주제로 지난5일부터 9일까지 열린 한 이 프로그램은 뉴비전교회가 2010년 지역교회를 돕는 사역의 하나로 북미에서 사역을 하는 젊은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8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진재혁목사의 인도로 4박5일간 목회철학과 목양, 설교, 목회 리더쉽 등 목회 전반에 걸친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세미나 기간동안 신호세 지역의 미국교회를 방문했다. 샌프랜시스코인근지역도 방문하여 모처럼 자연을 바라보며 쉼을 얻고 서로 깊은 사귐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회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며 함께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 초청된 목회자들은 개척교회사역에 헌신한 목사 서로를 세워 주고 격려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의 목회를 돌아보면서 영육간에 재충전과 회복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노스케롤라이나주 글로벌미션교회의 이 철 목사는 “이 모임을 통해 교회 자랑이 아닌 참가자 각 교회의 사정과 사역과 맞추어서 마련된 프로그램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러한 쉼과 교제및 목회준비 과정을 마련한 뉴비전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욕주 빙햄 톤 한인침례교회의 송 경원 목사는 특히 진재혁목사의 4개의 강의 주제인 “목회철학(Philosophy), 설교(Preaching), 목회 리더십(Pastor), 목양 (People)의 내용이 각자의 목회와 교회의 방향을 넓게 보게 했다”고 밝혔다. 송 목사는 목회철학에서는 리더가 가져야 할 비전이 사역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실현될 수 있을지, 남을 따라가는 방법이 아니라 각 지역 교회가 가져야 할 목회철학이 무엇일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주 파크릿지 한인침례교회의 고성윤목사는 “각 지역의 필요한 가정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리더로서 교회의 교역자와 평신도지도자의 상, 설교의 구체적인 준비와 전달에 대한 대화에서도 실제적인 도움과 지혜를 얻었다”면서 매년 참석할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표시했다. 네바다 라스베가스의 하나침례교회 조준건 목사도 “좋은 목사님들을 만나 겸손한 자세로 그들의 사역 현장에 역사하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은혜받고, 진실한 만남과 교제의 시간이 너무 귀한 모임이었다”면서 감사를 표시했다. 북미교회 지도자 리더십 프로그램에는 고성윤 목사, 이기욱,유기은, 송경원,조준건,조명현,이철 목사와 조쉬아 김 전도사가 참여했다. 뉴비전교회에서는 북미교회 지도자 리더십 사역을 매년 실시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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