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갖는 학교를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실장, 중국 연변과학기술대 부총장, 몽골국제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한국 세인고등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원동연 박사가 놀웍에 크리스천 사립형 고등학교의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 박사는 “2004년 설립된 영어교육 전문 디아(Dia) 대학교의 부설 고교로 ‘디아 고교’를 설립해 오는 9월 개강을 목표로 교육구에 등록을 접수했으며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커리큘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박사가 밝히는 5차원 전면 교육법은 ▲공부를 밀어내는 마음을 없애고 ▲몸의 활성화로 집중력을 향상하며 ▲열심히 임하는 방법을 키우고 ▲자기 관리 ▲인관관계 회복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다.

원 박사는 “6월 중 5차원 교육법을 먼저 부모들에게 설명하고 부모가 만족할 경우 학생들의 등록이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신입생은 1.5세 및 2세 한인 9학년 학생으로 2개 클래스에 각 10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62)929-2300, (562)305-3662
www.diaedu.co.kr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