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 포스터 공모전
‘아태 문화유산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포스터 공모전에서 한인 학생들이 대거 입상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 아태계 학생들이 참가해 ‘LA 내 아태계 커뮤니티의 역사와 문화 및 그것이 주는 의미’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18일 LA 일미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연령별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총 24명의 학생들이 입상한 가운데 이중 한인 학생 9명이 포함돼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한인 학생들은 유니스 이(윌셔팍 초등 3학년), 애슐리 정(오픈차터 매그닛 3학년), 엘리 김(성바실 한국학교 4학년), 민 김(론 매그닛 초등 4학년), 우남혁(베렌도중 7학년), 제니퍼 성(7학년, KYCC), 제인 최(클리블랜드고 10학년), 니콜 김(샌퍼난도밸리 아카데미 11학년), 데보라 최(페어팩스고 11학년) 등이다.
우남혁군은 “학교 숙제로 아시아 문화에 관한 그림을 그리게 됐는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고 제니퍼 성양은 “앞으로도 실력을 갈고 닦아 미술 선생님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혜리 인턴기자>
LA 아태 문화유산의 달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이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