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C 한국학연구소 내달 한미 안보동맹 학술대회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전쟁의 원인과 영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대규모 학술 대회가 LA에서 열린다.
USC 한국학연구소(소장 데이빗 강 교수)는 오는 6월24일과 25일 이틀간 학교 내 ‘데이비슨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25회 연례 한미 안보동맹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미 안보동맹 차원에서 본 한국전쟁의 유산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24일 오전 9시 ‘한국전쟁의 기원’을 주제로 조지아대의 윌리엄 스튜어크 교수와 스티븐 골드스타인 스미스대교수가 발표하고 오후 2시부터는 ‘한국전쟁에 있어서 주요국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한국국방대학원의 황병무 박사와 포틀란드대 멜 거토브 박사 등이 주제 발표한다.
또한 25일에는 ‘한국전쟁에 있어 한미 양국의 작전적 협조’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래 평화를 위한 한국 전쟁의 교훈’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계속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미안보회의의 김재창 한국 측 공동의장과 존 H. 틸렐리 미국 측 공동의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문의 (213)740-0005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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