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과 16일 중가주 튤레어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카튼볼 클래식 양궁대회에서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입상했다.
서향순 양궁코치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한인 11학년 학생 참가자들 중 윤단비양이 여자 커뎃(Cadet) 부문에서, 주디 주양이 여자 주니어 부문, 최길웅군이 남자 주니어 부문, 에드먼드 고군이 남자 커뎃 부문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또 한인 학생 참가자들 중 최연소인 이지담(6학년·사진)군은 보우맨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이들 학생을 지도하는 서향순 코치는 “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회에서 한인 학생 참가자들이 대부분 상을 수상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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