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복지협회 내달 12일 한인타운 ‘르 써클’
“2010년 경로축제에 한인 어르신들을 초대합니다"
전미한인복지협회(회장 이종구)가 오는 6월12일(토) 오전 10시 LA 한인타운 내 ‘르 써클’(721 S. Western Ave.)에서 ‘제11회 재미 한인복지의 날’ 행사를 갖는다.
매년 단오절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농심, 태양여행사, 이조한복 등의 후원을 받아 예년보다 더 흥겹고 다채로운 순서로 한인 어르신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종구 회장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한인 노인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한인 노인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푸짐한 음식과 상품은 물론 김응화 무용단과 이영남 무용단의 공연, 노래자랑, 싱글 노인들이 짝을 찾는 ‘원앙데이트’,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맵시자랑’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0명까지 전미한인복지협회 사무실(981 S. Western Ave.)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미한인복지협회는 한인 노인들을 위해 봄철 꽃구경, 동포바다낚시대회, 독감 예방접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통역, 여권 신청, 영주권·시민권 신청 등을 돕는 봉사기관으로 행사 자원봉사자 및 후원인 등을 모집한다.
문의 (323)731-5787
<최혜리 인턴기자>
전미한인복지협회 이종구 회장이 올해 한인복지의 날 행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왕휘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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