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가 7월6일부터 8주간 ‘여름 청소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름 청소년 프로그램(SYEP)은 사회 정의, 봉사, 문화와 정체성에 관한 교육과 영상물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미래 시민사회의 리더를 개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웍샵 및 강의와 청소년들의 주관 확립을 돕는 토론시간, 스스로 창의력을 발휘하여 참여하는 문화 표현과 디지털 영상물 제작 등 활동들로 구성된다고 민족학교 측은 밝혔다.
여름 청소년 프로그램은 9~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6월4일까지 신청을 받아 학생과 부모님 인터뷰를 통해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0달러이며 직접 민족학교(900 S Crenshaw Blvd.)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웹사이트(www.krcla.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323)937-3718
<최혜리 인턴기자>
20일 민족학교에서 열린 회견에서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왼쪽)와 로빈 셜츠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자가 ‘여름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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