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객 작년보다 많다
▶ 남가주 7.8% 증가 전망
경기가 다소 나아지고 있는 덕분에 오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남가주에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남가주 자동차클럽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남가주에서 최소 50마일 떨어진 곳으로 여행을 떠나 하루 밤 이상을 머물 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 증가한 25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이번 연휴에 전국에서 여행을 떠날 계획인 사람은 3,21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5.4% 증가한 수치다.
전국 자동차협회 여행 서비스국의 글렌 맥도웰 국장은 “간헐적으로 생겨나는 불확실성이 경기 흐름을 흔들고 있기는 하지만 경기가 지난해보다 훨씬 좋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연휴에 여행 스케줄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행관련 업계들은 여행, 크루즈, 호텔 예약률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고 밝혀 이번 연휴에 여행업계가 다소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휴에 여행 목적지까지 자동차를 몰고 갈 사람은 전체 여행객의 87%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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