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6일
연합동문회 총회
“북미주와 한국의 성대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결하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미국 전지역과 캐나다, 하와이 등 북미주 전역의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1회 성균관대학교 북미주 연합동문회 총회’가 오는 6월4일부터 6일까지 LA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9년 LA지역에서 제1회 북미주 연합동문회 총회를 가진 성대 북미주 연합동문회(회장 문종대)가 11년 만에 다시 LA지역에서 갖는 총회로, 서정돈 총장을 비롯한 모교 방문단과 북미주 동문회 관계자 및 동문 등 250명 이상이 참석해 모교와 동문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축제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고 동문회 측은 밝혔다.
행사 첫 날인 6월4일 오후 6시에는 마리나 델레이 요트 ‘Dan Deanna’호에서 코미디언 김미화 동문이 참가하는 선상 크루즈 디너파티 및 전야제가 열리고 5일 오후 5시30분부터는 LA 한인타운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리는 성균인의 밤 행사, 6일 오후 12시30분부터는 캔들우드 골프클럽에서 총장배 동문 골프 토너먼트가 샷건방식으로 치러진다. 둘째 날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삼성재단이 수상하는 ‘선비상’ 수상식도 열린다.
임승춘 대회장은 “전 미주에 퍼진 25여개의 각 지부 동문회가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동문회 조직을 갖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지역 동문회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13)804-1690
<김철수 기자>
북미주 정기총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성균관대 연합동문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임승춘 대회장, 임태랑 총동창회 부회장, 윤인배 남가주 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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