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투표기 사용법. 홍보 본격
▶ KAVC, 예비선거 전까지 시연회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KAVC)가 올 9월 뉴욕주 예비 선거부터 뉴욕시 전역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 새로 도입될 투표기 ES&S사의 ‘DS200’의 사용법 교육과 홍보활동에 본격 나섰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는 11일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투표기계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소개된 새 투표기는 종전 기계에 직접 투표하는 방식이 아닌 스캔 방식으로 한국 공립학교에서 시험 답안지 작성에 이용하는 OMR 카드와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유권자가 투표용지에 연필이나 검은색 볼펜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이름 밑에 있는 원을 검게 칠한 뒤 투표기계에 있는 스캐너에 입력하면 된다. 이 때 원 안을 완전히 칠하지 않거나 투표용 원 이외에 표시나 글자 또는 지운 흔적을 남기면 투표용지 전체 또는 일부가 무효처리 될 수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김동찬 대표는 “지난해 플로리다 선거에서 새로운 투표기계가 도입된 뒤 유권자들의 실수가 많이 발생해 당락이 뒤바뀌는 사태가 발생했다. 예비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특히 영어구사에 어려움이 있는 한인과 복잡한 기계사용을 꺼리는 노인들을 위한 즉각적인 교육활동이 절실하다. 앞으로 선거 전까지 20차례 이 같은 시연회를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투표기 사용법 문의: 718-961-4117 <윤재호 기자>
퀸즈 서니사이드에 거주하는 강성순(73)씨가 올 9월 뉴욕주 예비 선거부터 새로 도입할 투표기 시연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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