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킨슨 대학 설문조사, 30~44세 연령대는 37%
뉴저지 운전자 4명중 1명꼴로 운전 중 문자 메시지 전송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티넥 소재 패어레이 디킨슨 대학이 19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2008년 15%였던 운전 중 문자 메시지 전송은 25%로 증가한 반면, 운전 중 휴대폰 통화는 12%로 종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 중 문자 메시지 전송 경험자 가운데 30~44세 연령대가 37%를 차지했다. 대학은 45~60세 연령대 운전자의 17%도 경험이 있다고 밝혀 운전 중 문자를 전송하는 연령대가 높아지는 경향
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저지 운전자의 운전 중 문자 메시지 전송이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56%는 뉴욕의 운전자들이 가장 나쁜 운전습관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주 의회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3진 아웃제’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진수 기자>
한 여성 운전자가 에디슨 인근 287 도로 선상을 운전하던 도중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출처=스타레저>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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