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클리닉’ 원장 겸 ‘이롬’ 대표 황성주 박사가 자아실현의 꿈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의 꿈을 품게 되기까지의 변화과정을 고백한 책 ‘킹덤 드림’(규장·사진)을 최근 출간했다.
CCC 간사 출신으로 의사, 교수, 목사, CEO로서 ‘전방위 사역자’의 삶을 살아온 황 박사는 이 책에서 건강식품 업체 이롬의 확장으로 승승장구하던 중에 가진 안식년에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 자신이 힘썼던 모든 일이 실은 ‘마이 드림’의 추구였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또 자신의 꿈이라는 무거운 짐을 벗기고 킹덤 드림이라는 가벼운 짐을 지게 한 하나님의 손길을 담담하게 기술한다.
그는 “주님을 만난 이후 나름대로 선교적 삶을 살며 많은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꿈의 씨앗을 심었지만 결과는 ‘열매 없이 잎만 무성한 나무’였다”고 고백하면서 독자들에게 “허탄하고 낮은 가치인 나의 꿈을 버리고 가장 높은 가치인 하나님의 꿈을 가지세요”라고 권면한다. 책은 ‘놀라운 회복의 은혜’ ‘나의 꿈의 파노라마’ ‘하나님을 붙잡는 꿈’ ‘나의 킹덤 드림’ 등 4개 챕터로 엮어졌다.
황 박사는 서울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후 한림의대 교수를 지냈으며, 이롬 생명과학연구원 원장, NGO 국제사랑의 봉사단 국제대표, 꿈의 학교와 월드리더십 센터 이사장,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내 아들아 사랑으로 세상을 품어라’ ‘꿈의 씨앗을 심어라’ ‘생식과 건강’ ‘암은 없다’ 등 18권의 저서가 있다. “킹덤 드림을 위한 연합을 필생의 사업으로 삼겠다”는 그는 대안학교 ‘꿈의 학교’(충남 서산)와 ‘킹덤드림센터’(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설립, 크리스천 인재 양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킹덤 드림 출판기념회 및 저자 사인회는 오는 3일(화) 오후 6시 남가주사랑의교회 사랑채플(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열린다.
문의 (714)56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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