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도 받고 대학 축제도 즐기세요”
고려대 미주교우회 총연합회(회장 김성철)가 한국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대학 축제에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병원과 고려대 교우회가 합동으로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LA와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오는 9월8일 출발해 고려대 게스트 하우스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며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기본 검진을 받으며 9월10~11일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치러지는 ‘2010 정기 연고전’도 관람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고 교우회측은 밝혔다.
고려대 출신은 물론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심장 및 간 등 기본 검사와 함께 위 내시경이 포함돼 있으며 보다 정밀한 검진을 원할 경우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교우회에 따르면 참가비는 LA출발은 1,710달러, 샌프란시스코 출발 1,290달러, 시카고 출발 1,540달러 등이며 지정 항공사가 아닌 타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보다 저렴하게 참가할 수 있고 체류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고려대 미주총연 임종훈 협력부장은 “건강도 점검하고 대학 축제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818)517-2686
<정대용 기자>
고려대 교우회 관계자들이 건강 검진 및 대학 축제 참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충환 섭외부장, 임종훈 협력부장, 임종엽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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