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남가주 성령쇄신대회’가 21(토) 오전 8시부터 22일(일) 오후 5시30분까지 토랜스 소재 엘카미노 칼리지 ‘마시 오디토리엄’(16007 Crenshaw Bl.)에서 ‘나의 영을 부어주리라’(사도 2:18)를 주제로 열린다.
남가주 성령쇄신봉사회(회장 고재원·지도신부 전달수)가 주최하고 남가주 사제협의회·남가주 평신도협의회가 후원하는 성령쇄신대회는 벤추라에서 샌디에고에 이르는 지역에서 2,0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인 가톨릭계 연중 최대 행사다.
개회미사는 로스앤젤레스 대교구 보좌주교이며 다민족 공동체 사목과 정의평화 사무국을 책임지고 있는 오스카 솔리스 주교가, 파견미사는 전달수 신부(성마리아 한인천주교회 주임)가 각각 집전한다. 강사는 박효철 신부(한국 가톨릭 성령쇄신 봉사자협의회 회장), 허윤석 신부(의정부 교구, 가톨릭 전례학회 사무처장), 한상만 신부(성크리스토퍼 한인천주교회 주임) 등이다.
고재원 회장은 “이번 성령쇄신대회에 많은 신자들이 참석, 말씀과 찬양, 회개, 고백성사, 성령안수, 치유미사 등을 통해 성령을 새롭게 체험하고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어 이 땅에서 천상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25달러(예약시는 20달러). 청각 장애우들을 위해 수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13세 미만은 입장할 수 없다. 문의 (213)435-7570
남가주 성령쇄신대회가 오는 21~22일 엘카미노 칼리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행사에서 신부들이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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