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팔마 길에 70유닛 규모… 2012년 완공 추진
잼보리 하우징 건립
부에나팍시의 라팔마 애비뉴에 있는 부지에 70유닛의 4층짜리 저소득층 임대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에나팍 시의회는 최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영리 주택개발 회사인 ‘잼보리 하우징’에서 제안한 라팔마 애비뉴와 우드랜드 드라이브 사이에 저소득층 아파트 건립안을 승인했다.
2에이커에 달하는 이 부지에는 70유닛의 저소득층 아파트와 함께 주민들에게 친환경과 레크리레이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2만스퀘어피트의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부에나팍시 경제개발국의 스캇 리오던은 “잼보리 하우징사에서 건립공사에 필요한 연방과 주 정부, 카운티 펀드를 확보하는 대로 공사가 시작될 것 같다”며 “이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봄이나 여름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저소득층 아파트 입주자들은 연방 정부에서 요구하는 저소득층 인컴에 해당되어야 입주가능하며, 자신의 소득에서 30% 미만을 렌트로 지불하면 된다.
이 아파트는 또 부에나팍에서 일하고 있는 주민들을 우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립될 저소득층 아파트는 라팔마 애비뉴와 매그놀리아 애비뉴 서쪽 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5번 프리웨이가 있다. 이 부지는 구 시어스 가전제품 서비스 센터가 자리 잡고 있던 곳이다.
<문태기 기자>
부에나팍의 라팔마 애비뉴와 우드랜드 드라이브 사이에 들어설 예정인 70유닛의 저소득층 아파트 가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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