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다수 재학중인 UC계열 대학 3곳이 월간지 ‘워싱턴 먼슬리’(Washington Monthly)가 발표한 전국 종합대학 랭킹에서 1~3위를 휩쓸었다.
이 잡지가 졸업생들의 경제적 신분 상승, 저소득층 학생들의 졸업과 취업, 최첨단 연구 제공, 박사학위 과정 이수, 공공 서비스 권장 등을 종합적으로의 평가해 심사해 23일 발표한 2010년도 미국 종합대학 랭킹에 따르면 UC샌디에고가 1위, UC버클리가 2위, UCLA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들 대학에 이어 스탠포드 대학이 4위, 텍사스(Austin) 대학이 5위, UC데이비스가 6위, 미시간(Ann Arbor) 대학이 7위에 각각 올랐다.
리버럴 아츠 대학 중에서는 조지아주 소재 모어하우스 칼리지가 1위를 차지했고, 브린모어와 스와스모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최근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발표한 2011년도 미국 종합대학 랭킹에서 3년 연속 1위에 오른 하버드 대학은 9위를 차지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순위에서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한 프린스턴과 예일 대학은 ‘워싱턴 먼슬리’ 랭킹에서 탑 20 진입에 실패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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