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토요 무료 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이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세리토스 장로교회(11841 E. 178th St. Artesia)에서 열리는 10주년 기념식은 봉사자들의 그간의 수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으로 마련된다.
지난 2000년 8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시작된 사랑의 교실은 현재 LA, LA 동부, 어바인, 토랜스 등 5개 브랜치로 확장됐으며 장애학생 110명을 포함, 봉사자와 스태프까지 총 300명의 인원이 매주 토요일 모이는 프로그램으로 발전됐다고 밀알선교단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주년을 맞아 봉사자 및 가족들을 초청했으며 박동우 백악관 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가 시상자로 참석해 자원봉사자 대통령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통령상은 총 156명에게 자원봉사 시간에 따라 금상(250시간), 은상(175시간), 동상(100시간)이 주어지며 체험 에세이를 쓴 봉사자 중 4명에게도 상이 수여된다.
문의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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