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한요)는 지난 28일 평신도 성경공부 리더인 동산지기 부부 200명을 위한 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석을 캐는 리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에서는 김한요 담임목사와 ‘한인 커피 브레이크’ 국제대표 백은실 집사가 강사로 나서 소그룹 인도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구체적인 지침들과 훈련을 제공했다.
첫 시간을 밑은 김한요 목사는 동산지기들을 위한 매스터 플랜을 나누면서 말씀과 나눔이 살아있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소그룹 사역의 비전과, 전략, 핵심가치 등을 설명하고 동산지기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백은실 집사는 자신의 저서 ‘보석을 캐는 리더’의 요점을 중심으로 마음을 여는 경청과 대화, 상대의 마음을 여는 질문, 맞춤형 코칭 등 소그룹 인도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해 안내했다. 백 집사는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해 경청이 반드시 필요하다.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자는 상처를 치유하고 가정을 회복한다”고 강조했다.
세리토스 장로교회는 효과적인 소그룹 사역을 위해 동산지기들을 위한 구체적인 훈련과 양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장섭 기자>
세리토스 장로교회에서 28일 열린 ‘동산지기 훈련 세미나’에서 백은실 ‘한인 커피 브레이크’ 국제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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