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막바지를 알리는 노동절 연휴가 3일 시작되면서 남가주에서 250만여명의 주민들이 연휴 여행을 떠난 가운데 이번 주말 남가주 지역에 다시 무더위가 닥쳐와 LA 인근 해변과 산악지역에 대규모 피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일 베니스비치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연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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