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한국 시간) 별세한 ‘한국 개신교계의 거목’ 고 옥한흠 목사의 추모예배가 5일 남가주사랑의교회 킹덤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평소 고인을 사랑했던 신자들과 교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을 정착시키고 다른 교파 목회자들에게도 널리 전파해 한국교회는 물론 미주 한인교회에도 큰 영향을 미친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신들도 하나님의 신실한 제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민 목사(KCMUSA 이사장)는 ‘하나님의 신실하고 위대한 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복음주의 교회를 이끄는 큰 어른으로 추앙받았던 고인을 회고했으며, 손인식 목사, 민경엽 목사, 옥혜란 전도사 등이 추모사를 했다. 고 옥한흠 목사는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을 정착시키고 다른 교파 목회자들에게도 널리 전파, 한국교회는 물론 미주 한인교회에도 큰 영향을 끼치며 한국복음주의 교회를 이끄는 큰 어른으로 추앙 받았다. 박 목사(맨 오른쪽) 등이 고인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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