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의 사회복지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기독교 사회복지 EXPO 2010’이 다음달 13~16일(한국 시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7일 엑스포조직위원회(대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조직위원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에 따르면 이번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에서는 한국교회가 그동안 벌여온 사회복지 활동의 역사를 조명하고, 앞으로 사회복지 자원을 마련하고 활동을 벌여나갈 방법을 모색한다.
각 교회가 운영하는 복지시설들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되고, 이색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장도 운영된다. 사회복지역사관, 한국교회아이티연합관, 서해안자원봉사관 등 기획전시관과 아동 및 여성복지 전시관, 장애인복지 전시관, 노인복지전시관, 의료복지 전시관, 해외구호단체 전시관 등에서 교회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들이 발표된다.
또 개신교 관련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과 개신교계열 대학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모여 개신교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목사들과 평신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복지선교의 방법론을 논의한다.
아울러 미국, 일본, 독일의 개신교 학자들을 초청해 학술행사를 열고 각종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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