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어느 마켓에 들렀다. 아무 생각 없이 자두를 몇 개 고르는데 뭔가 퍽퍽 날아온다. 잠시 날아오는 과일을 보고 던지는 사람을 봤다.
마켓에 가면 가끔 보는 현상이다. 남보다 빨리 더 좋은 것을 고르려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애꿎은 과일을 마구 던지면 멍드는 과일은 어쩌란 말인가. 어린 시절 어머니는 온갖 과일과 야채를 심으셨다. 때로는 어머니를 도와드리며 땀의 가치를 배웠다. 지금도 과일 한 알, 쌀 한 톨도 그것을 지은 농부의 손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맛있는 과일을 가까이서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것만도 감사할 일이다.
남의 물건도 내 물건처럼 아끼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그렇게 아껴 줄 때 그 농부도 어디선가 미소 지으며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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