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위한 독창회에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이상명)가 ‘소프라노 김윤신 독창회: 슈베르트 가곡의 밤’을 10월3일 오후7시부터 글렌데일에 위치한 브랜드 라이브러리 & 아트센터 리사이틀 홀(1601 W. Mountain St.)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가 세 번째로 주최하는 행사로 찬양 인도 및 성가 공연 등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동문회 부회장 소프라노 김윤신씨가 나와 임세은씨의 피아노 반주로 ‘마왕’ ‘백발머리’ ‘까마귀’ ‘정결한 여신’ 등 총 17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명 회장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독창회에 대한 동문 및 가족들의 호응이 좋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신씨는 “이번 공연을 위해 매일 2시간씩 연습을 하며 준비했다”며 “경희 동문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무료다.
문의 (213)503-7461
<김철수 기자>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 이상명 회장과 이번 공연을 펼치는 김윤신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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