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교회모임에서 자가 성향 테스트를 했다. 나의 성격을 알아보는 질문들이었는데, 재미있겠거니 하며 시작을 했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 막막해지며 나중에는 스트레스까지 받게 되었다. 난 아직도 아는 이가 없으면 밥 한 끼도 밖에서 혼자 못 먹을 정도로 내성적이지만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면서 덧입힌 나의 모습도 공유하고 있으니 말이다.
테스트로 새로이 깨달은 건 나 자신에 대해서 참으로 많은 오해와 선입견을 갖고 있구나 하는 거였다. 나의 자아와 맞닥뜨려 만나볼 기회가 없었구나 싶었다.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떨 때 행복해하는지, 어떤 경우에 당황하는지, 무엇에 가슴 아파하며, 무엇에 분노하는지 시간을 갖고 스스로와 얘기하며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이제부터라도 나 자신과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누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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