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수도국 제6지구 디렉터 역에 도전하고 있는 메건 유양.
헬렌 이·메건 유 씨
부에나팍 교육위원과
수도국 디렉터직 출마
11월2일 실시되는 중간선거에 2명의 한인 여성이 도전하고 있다.
이들 여성들은 부에나 팍 교육구의 교육위원에 출마한 헬렌 이(58, 사업가)씨와 OC수도국 제6지구 디렉터직에 출사표를 던지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메건 유(22, UC어바인 재학)양이다.
헬렌 이씨는 오렌지카운티에서 한번도 공직에 도전해 보지않은 정치 초년생으로 3명의 교육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 그녀의 경쟁 후보는 브라이언 챔버스(어카운트 매니져), 사무엘 밴 햄블렌(현역 교육위원), 패티 마살(시의원) 등이다.
만일에 이씨가 당선되면 현재 부에나 팍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제리 공 후보에 이어 한인으로서는 2번째로 부에나 팍 교육위원이 되는 셈이다. 공 후보는 만일에 이번 선거에 낙선해도 교육위원직은 계속 유지하게 된다.
이씨는 “부에나 팍 교육구에 거의 관여를 하지않았지만 이번에 도전을 해보았다”며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건 유씨는 대학생답게 페이스북(www. facebook.com/vote4yoo), 트위터(www.twitter.com/vote4yoo)등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씨는 “미래의 상수도원 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새로운 테크놀리지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커뮤니티를 위해 그러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수도국장에 취임하면 오렌지카운티 일대 커뮤니티에 최상급의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밝혔다.
유씨가 도전하는 제6지구는 어바인 북부지역, 터스틴, 레익 포레스트, 랜초 샌타마가리타 일부지역을 총괄한다. 그녀는 현 디렉터인 제프 토마스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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