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기 수석부회장(앞줄 왼쪽부터), 지용덕 회장, 변영익 부회장 등 남가주 교협 임원들이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40주년 기념 부흥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교회협의회 기념 부흥회
27~29일 3일간 개최
소강석·박희민 목사 강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지용덕 목사)가 굴곡에도 불구하고 지난 40년간 이어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40주년 기념 연합부흥회’를 개최한다.
27일(수) 충현선교교회(4565 W. Colorado Bl., LA), 28일(목) 윌셔크리스천교회(634 S. Normandie Ave., LA), 29일(금) 벧엘장로교회(857 S. La Brea Ave., LA)에서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집회의 강사는 첫 날과 둘째 날은 소강석 목사(한국 새에덴교회 담임), 셋째 날은 박희민 목사. 이중 둘째 날 집회는 성가대, 합창단 등이 출연한 가운데 찬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협은 지용덕 회장, 민종기 수석부회장, 변영익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교계의 차세대 리더로 25~27일 교협 등과 공동으로 작은 교회들을 돕기 위한 ‘생명나무 목회 컨퍼런스’를 여는 소강석 목사와 이민교계의 존경받는 어른인 박희민 목사를 강사로 한 연합집회에 작은 교회 교인들이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40년사 발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1월 이·취임식 행사 때 책을 배부할 예정이다. 교협은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사진자료 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협조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323)735-3111, (323)735-3000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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