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I 바클레이 디어터, 단국대 무용팀 공연 올려
내달 17일 UC어바인 바클리 디어터에서 공연하는 단국대학교 무용단. 이번 공연과 함께 단국대학교의 38명의 방문단이 동행한다.
‘들소리’’영산재’ 등
최근 잇단공연 이어
내달17일 또 한류무대
UC어바인 캠퍼스 내에 있는 바클리 디어터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바클리 디어터는 한국의 대표적인 타악기 그룹 ‘들소리’, 민족 특유의 무용음악에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시킨 ‘영산재’ 공연에 이어서 내달 17일 단국대학교 무용팀의 한국 전통무용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단국대학교 무용학과 21명의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다채로운 한국의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어바인 공연에는 단국대학교의 장호성 총장을 비롯해 최종진 대외 협력 부총장, 천안 시립무용단 단장인 김현숙 예술대학장(예술대 무용과), 김선정 교수(예술대 무용과) 등 38명의 방문단이 동행한다.
단국대학교의 장호성 총장은 “이번 무용단 공연은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교의 글로벌 네트웍을 형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단국대의 비전은 글로벌 네트웍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교수 및 학자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식을 찾는 모험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총장은 올해 초 UC어바인을 방문해 마이클 드레이크 UC어바인 총장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 대해 UC어바인 예술대학의 조셉 루이스 학장은 “단국대학교 무용팀의 공연을 오렌지카운티 커뮤니티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공연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의 한국 전통무용 공연은 11월17일 오후 7시30분 어바인 바클레이 극장(4242 Campus Dr.)에서 열린다. 티켓은 UC어바인 클레어 트레버 예술대학 박스 오피스 또는 어바인 바클레이 극장 오피스를 통해 구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5달러, 17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 9달러이다.
주차는 UC어바인 학생회관 건너편 빌딩에 하면 된다. 파킹료는 8달러이다. UC어바인 클레어 트레버 예술대학 (949)824-2787, 어바인 바클레이 극장 박스 오피스 (949)854-4646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