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뿌리내린 합창음악의 깊은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제29회 남가주 성가 대합창제’가 가을이 깊어가는 오는 7일(일) 오후 7시 타운 내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A)에서 열립니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지성심)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교회 성가대들을 중심으로 총 11개 팀이 출연, 오랜 세월 동안 신앙 열정으로 빚어 만든 정교한 음정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각 2곡씩을 선사합니다.
출연팀은 ▲윌셔연합감리교회 ▲나성북부교회 ▲밸리하나로교회 ▲브리지교회 ▲에브리데이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유니온교회 ▲세계등대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나성열린문교회 ▲글로리 브라더스 남성사중창단 등입니다.
청중들은 고전 성가, 외국인과 한국인이 작곡한 현대 성가 등을 각 교회의 개성 있는 소리로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 많이 오셔서 이민생활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하시기 바랍니다.
▲일 시: 2010년 11월7일(일) 오후 7시
▲장 소: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A)
▲입장료: 없음
▲문 의: (818)621-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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